인천공항임.

인천공항에 대기중이다.

1시 10분 출발 비행기.

12시 30분에 탑승.. 50분까지는 완료해야한다는데

비행기 많이 타본 동생이 최대한 버티다가 타란다.

어차피 사람 다 와야 간다고.. ㅋ

동생양 감사

휴대폰 배터리가 애초에 하나뿐이었는데

하나 더 산다는걸 깜빡했다 ㅜㅡㅜ

풀 충전하고 왔는데 벌써 45프로 ㄷㄷ

내가 이놈의 노트3을 사는게 아니었다

역시 삼성꺼는 나랑 안맞아...

공항초입부터 등에 KOREA라고 적힌 티를

입고 있는 남녀들이 보였는데

무슨 국가대표 선수인가 했는데

게이트 앞에서 보니 배구선수인가보다.

여자선수 중에 한명 알겠는 선수가 있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사인이나 한장 받을까 하다가 관뒀다.

사인한장 해주세요 그런데 이름이 뭐에요?

그럴수는 없지않은가 ㅋㅋ

앞에 콘센트에서 충전하고 있는데 47프로가 됐다

시간은 36분이니까... 조금만 더 충전하고 타야지.

썬글라스를 하나갖고올까했는데

그냥 스페어로 안경만 하나 더 챙겼다.

나름 대충 준비를해서 빠뜨린게 많았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티켓출력한 종이를 놔두고왔다.

어디다 놔둔거지? 기억이 안난다ㅋㅋ

동생이 주민번호만 알면된다고 알려주지않았다면

아마 지하철타고 다시 돌아갔을지도 모른다.

생각보다 외국인처럼 생긴 여자들이 많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깐 진짜 외국인이다.

앞으로 더 많이 보이겠징

이제 비행기탄다.

기념 사진 따위는 없음 ㅋㅋ